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E 배틀그라운드(2016)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'''<킥오프 매치 : 우소즈 Vs. 브리당고>''' 초통령이라 봐도 되는 우소즈를 꺾고, 안그래도 위상 개판이던 브리당고가 이긴건 의외였다. 타일러 브리즈가 핀을 따자 많은 관중들이 환호를 보내주었다. '''<베일리 & 사샤 뱅크스 Vs. 샬럿 & 데이나 브룩>''' 베일에 싸여있었던 샤샤 뱅크스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베일리가 깜짝 출연한 것은 관중들의 환호를 끌어내기에 충분했다. 베일리가 등장하자 기믹을 깨고 유독 좋아하던 사샤의 표정과, 경기가 끝난 후 눈치를 보곤 해맑게 포옹을 하는 두 선수가 포인트. '''<뉴 데이 Vs. 와이어트 패밀리>''' 뉴 데이vs와이어트 패밀리는 경기전 있었던 프로모가 [[매트 하디|브라더 네로]] 각본의 표절이 아니냐며 조롱을 받았고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. 하지만 당일 예상 외로 괜찮은 전개였다. 18분 중 7분정도를 프로모, 등장신, 마이크웍으로 채우고 11분동안 6명의 선수가 보여줄거 다 보여준 데다가 스토리 라인 또한 깔끔하게 끝냈다. 우즈가 대립 시작부터 시달려온 브레이 와이어트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내며 와이어트 패밀리 전원에게 대항하는 장면이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다. 재비어 우즈가 선전하던 중 브레이 와이어트의 시스터 아비게일을 맞고 핀을 내주는데, 브레이는 PPV에서 난입이나 반칙 없이 436일 만에 클린 핀 폴을 얻었다. '''<잭 라이더 Vs. 루세프 - US 챔피언쉽>''' 잭 라이더가 나름 선전하긴 했지만 역시 루세프를 꺾는 데는 실패했다. 경기 뒤 잭 라이더의 NXT 태그팀 파트너인 모조 롤리가 튀어나왔을 때 모조에게 팬들이 한호를 보냈다. '''<새미 제인 Vs. 케빈 오웬스>''' 이 경기는 본 이벤트 최고의 경기로 평가받았다. 경기 중간에 새미 제인의 아라비안 프레스가 삑사리 나면서 링 에이프런에 팔부터 떨어져 경기를 망칠 뻔했으나 케빈 오웬스가 새미 제인의 팔을 링 포스트에 박게 만들고, 새미가 팔부상을 당한 것처럼 연기하다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이 실수 역시 경기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. 막판에 새미 제인이 헬루버 킥을 맞고 쓰러진 오웬스를 일으켜 세워 헬루버 킥을 한 번 더 날릴 때 까지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을 표정을 통해 외적으로 표출한 장면은 단연 이 경기 최고의 백미다. 그리고 메인로스터 콜업 이후 새미 제인이 WWE PPV에서 처음으로 얻은 승리다. '''<베키 린치 Vs. 나탈리아>''' 생명에 위기가 왔을 정도의 부상을 당했던 [[타이슨 키드]]의 병간호를 위해 공백을 갖는 차원에서 나탈리아가 패배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베키 린치가 패배했다. 레슬매니아 32에서 명경기를 만들어내고 한동안 꾸준히 활약했던 베키 린치의 위상이 무너진 것을 팬들이 안타깝게 여겼다. '''<대런 영 Vs. 미즈 -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>''' 사실 지금까지 있었던 [[세자로|대표]] [[케빈 오웬스|테크]][[새미 제인|니션]]들이 엮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전과는 다르게 ~~당연하게도~~ 관중들의 반응이 싸늘하게 식은 것은 경기를 리드하는게 경기력 논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[[미즈(프로레슬러)|미즈]]였고, 대런 영이 리드받는 입장이 되어 굉장히 루즈해졌기 때문이다. 그 와중에 배클런드 옹이 어떻게든 매치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점이 포인트. 밥 배클런드가 미즈에게 공격당하자 대런 영이 미즈에게 장외 크로스페이스 치킨 윙을 건 상태에서 더블 카운트아웃 무승부로 끝났다.[* 두 선수 혹은 심판의 실수로 10카운트를 제대로 세기 전에 어정쩡하게 더블 카운트아웃 선언을 심판이 내렸다.] '''<존 시나 / 엔조 & 빅 캐스 Vs. 더 클럽>''' 엔조의 ~~웰니스 검사를 받아야할 것 같은~~약빤 마이크웍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존 시나는 탑로프 크로스바디를 오폭한 엔조를 들어서 갤로우스에게 넘겨주는 등 합이 꼬여 이해하지못할 행동을 보이는 등 경기면에서 좋지 못했다. 존 시나는 난입 때문에 AJ 스타일스에게 패하게 해놓고, 3대3 태그팀 매치에서 존 시나가 굳이 AJ 스타일스에게서 핀폴을 얻어내 비판을 듣기도 했다. '''<크리스 제리코의 하이라이트 릴>''' [[크리스 제리코]]의 특유의 재수없는 아저씨 컨셉과 복귀 후 유쾌한 아재가 되어 돌아온 [[랜디 오턴]]의 조합이 환성적이었다. 특히 자뻑 중에 랜디의 위협에 깜짝깜짝 놀래는 ~~쫄보코~~ 제리코의 반응과 결국은 ~~Outta nowhere~~RKO를 맞고 랜디의 복귀를 재밌게 알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가 나왔다. '''<세스 롤린스 Vs. 로만 레인즈 Vs. 딘 앰브로스 - WWE 챔피언쉽>''' 메인 이벤트였던 트리플 쓰렛 챔피언십 매치는 [[로만 레인즈]]가 자신이 딘과 함께 하던 더블 파워 밤의 희생양이 되고, 세스 롤린스가 잠시 협력한 딘 앰브로스의 등에 체어샷을 날리며 배신하는 등 그동안 쉴드 및 쉴드 해체 이후 스토리를 오마주한 장면을 선보인 동시에 3인의 적절한 공방전이 이루어져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. 하지만 로만 레인즈는 반격하는 흐름에서 슈퍼맨 펀치를 남용했는데, 이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 이외에 사용한 기술은 파워 밤이 전부다. 파워 하우스 형식의 경기 운영을 하고 있지만 정작 로만 레인즈의 힘 자체가 딸려서 경기 내내 파워 밤 및 슬램류 기술을 쓸 때마다 보는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. ~~죽창맨 펀치, 죽피어, 끙끙밤~~ 또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징계를 받은 후 로만 레인즈의 공식 복귀전이 되었지만 관중들의 역반응[* 경기 입장할 때부터 끝까지 악역인 세스 롤린스보다 로만 레인즈의 야유 소리가 더 컸다.]은 여전하고, 메인이벤트의 승자가 딘 앰브로스가 되고 더 나아가 로만이 '''클린 핀폴을 허용'''하면서 푸쉬가 살짝 죽은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. 경기 뒤 스맥다운 로스터들이 모두 나와 기믹에 상관없이 축하를 해줬는데, 딘 앰브로스를 어깨에 들어 올려 축하한건 다름 아닌 로만의 친척인 우소즈(...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